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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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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선물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2/19 15:47 수정 2013.02.19 03:47
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국제라이온스클럽 355-D 울산ㆍ양산지구 3지역(부총재 서민조)이 ‘사랑의 집수리’ 활동으로 지난 5일 ‘사랑의 보금자리’ 11호점을 탄생시켰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지역은 노후하고 비위생적인 집에서 살고 있는 안아무개 씨(92, 대석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집을 방문해 방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과 부엌 수리, 전기공사, 외부도색 등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안 씨는 수리된 집을 찾아준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이런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민조 부총재는 “대상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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