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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교육청ㆍ상공회의소 소외계층 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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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ㆍ상공회의소 소외계층 학생 지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2/26 10:10 수정 2013.02.26 10:10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은 지난 18일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와 ‘희망나눔학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나눔학교’는 지역 내 59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와 59개 기업이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고 다문화ㆍ새터민ㆍ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 900여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희망나눔 경영 실천과제는 소외계층ㆍ소외지역 학생 장학금, 방과후 학교 수강권 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복지ㆍ가정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로ㆍ생활지도 지원 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기업 임직원과 학생 1대1 결연, 임직원 가정 초청 홈스테이 등으로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인성지도에도 힘쓸 예정이다.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데 의견을 같이한 공영권 교육감과 박수곤 상공회의소회장은 “기업을 비롯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학생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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