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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 의료기관 점검
사회

웅상지역 의료기관 점검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2/26 10:24 수정 2013.02.26 10:24



웅상보건지소가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웅상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웅상보건지소는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웅상지역 의료기관 11곳(종합병원1, 병원2, 정신병원3, 요양병원3, 입원실 29병상 이상 보유 의원2)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 마약류와 오남용 우려 의약품 적정 관리 여부, 의료장비 적정관리 여부, 구급차 적정 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로 분류된 프로포폴의 오남용과 무면허 의료행위 등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약사법 위반사례와 위반시 처분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의료기관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웅상보건지소는 지도점검 결과 의료관계법 위반사항 적발되면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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