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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올 연말까지 최대 4천800만원을 지원하고 시가 지원대상자 선정, 필요물품 조사, 봉사단체 교육 등을 실시해 2개 봉사단체가 지원대상자를 방문해 물품전달, 가전ㆍ전기 수리 등 각종 재능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와 롯데삼동복지재단, 2개 봉사단체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시범사업을 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44세대, 복지시설 2곳에 냉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대상 세대를 방문해 방충망 교체, 실내경사로 설치, 가전제품 수리, 전기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우수한 기업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소외계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시는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