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를 포함한 12개 단체가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2013년 기초문예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기초문예육성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예술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남도가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효과, 사업계획 현실성과 규모 등을 평가해 소요경비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8개 단체가 약 2천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는 12개 단체가 4천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제15회 양산예술제 및 청소년예술제’에 600만원, 문인협회는 ‘양산문인협회 기관지 발간 사업’에 300만원, 미술협회는 ‘제16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에 300만원, 서예협회는 ‘제14회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 양산의 역사인물과 숨결전’에 300만원, 사진협회는 ‘제25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에 350만원, 음악협회는 ‘2013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500만원, 무용협회는 ‘제6회 정기공연’에 800만원, 극단양산은 ‘아비’에 800만원, 양산학춤보존회는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에 300만원, 양산사생회는 ‘제15회 양산사생회전’에 100만원, SUN&STAR청소년무용단은 ‘제9회 SUN &STAR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에 150만원, 양산시빅오케스트라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봉사연주활동’에 100만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