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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연합회는 “고영진 교육감에게 꾸준히 면담 요청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사립유치원의 생계가 달려있는 문제임에도 이야기를 나눌 기회조차 주지 않아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황을 보고받은 고 교육감은 “양산시민들이 단설유치원 건립에 반대를 한다면 짓지 않는 게 옳지만 유치원측에서 반대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조만간 면담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위는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진행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