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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용연초, 지역민과 함께하는 꽃놀이..
교육

용연초, 지역민과 함께하는 꽃놀이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4/09 09:58 수정 2013.04.09 09:58
제15회 용연­벚꽃축제



“벚꽃 아래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

용연초등학교(교장 전영곤)는 지난 5일 하얀 꽃눈이 휘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서 ‘제15회 용연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봄이면 펼쳐지는 용연 벚꽃 축제는 가족소원등 달기와 야간 먹거리 장터 등 지역주민들과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벚꽃이 흩날리는 교정에서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전영곤 교장은 “일년에 한 번 열리는 이 벚꽃축제는 하북면의 미래이자 양산시,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어른들과 손잡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이 시간이 마음속에 평생 남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기에 바쁜 시간을 내서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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