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문화존 IZ’의 시작인 ‘Active festival’이 지난 13일 양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17개팀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G.N.B Family의 댄스무대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들무새(경남외고)의 사물놀이, 매직팡(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마술 공연, 북정해동검도의 검무, 소나기 밴드(양산고)의 공연 등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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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NFINITY(무한)의 I와 ZONE(지대)의 Z의 결합인 청소년 문화존 ‘IZ’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축제를 통한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을 키우는 청소년문화특화 공간으로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양주공원 일대에서 이어진다.
다음 달에는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 예선 공연인 Spark Festival(11일)과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Traditional Festival(25일)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