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민아카데미가 내달 7일 오후 2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민아카데미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변신의 시작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손 전 아나운서는 1997년 K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가족 오락관’과 ‘도전! 골든벨’, ‘세계는 지금’ 등 KBS 간판 아나운서로 10여년간 활동하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를 통해 여행작가로 인생의 2막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손 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어떻게 놀라운 변신을 이끌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