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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야생화로 갚는 지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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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로 갚는 지역사랑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4/30 11:42 수정 2013.04.30 11:42
제2회 계원사 야생화축제 및 자선바자회



중부동에 위치한 계원사(주지 시주 스님)가 지난 28일 ‘제2회 야생화 축제 및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계원사 경내에 200여점의 다양한 야생화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스님이 직접 만든 조청, 장아찌, 차, 매실 엑기스 등이 판매됐다. 

주지 시주 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생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작년 야생화 축제와 바자회 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민들을 도울 수 있었는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에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원사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봄나물 비빔밥과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계원사는 해마다 야생화 축제와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은 양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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