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사랑하는 양산의 작가들이 하나로 뭉쳤다. 빛사랑 사진동우회와 사진이야기, 양산박사진동우회, 포토C&E 등 양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4개의 사진동우회가 연합회를 만들고 창립 회원전을 여는 것.
양산사진연합회(회장 최국현)가 주최하는 ‘제1회 양산사진연합회 창립 회원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번 회원전에는 아마추어부터 사진협회에 등록된 사진작가까지 회원들이 촬영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 50여점으로 꾸며진다.
양산사진연합회 초대 회장을 맡은 최국현 회장은 “아마추어부터 시작해 원로 사진작가분들까지 양산에서 사진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연합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창립 회원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와서 저희의 사진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