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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길! 봉사의 길! 배움의 길! 양산지명 600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어울림과 발표의 장을 마련해 ‘복지 양산’, ‘평생학습도시 양산’의 모습을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평생학습 3개 분야를 병행해 개최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해 국악예술단 ‘풍’,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 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마련돼 있다. 이어 2시 30분부터는 주민복지ㆍ자원봉사 경연대회가 펼쳐져 주민복지, 자원봉사 단체의 춤, 노래 등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동아리의 경연 한마당이 열리고 같은 날 2시 30분부터는 성인학습 동아리의 경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인 종합운동장에는 다양한 전시ㆍ상담ㆍ체험 부스가 오후 5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주민복지, 자원봉사, 평생학습 분야별 80개소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30여개 부스가 아나바다 나눔 장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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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관련 기관ㆍ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평생학습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