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신문(발행인 김명관)과 경남교육포럼(대표 박종훈)이 오는 25일 ‘2013 평생학습박람회’를 맞아 책 읽는 도시 양산 만들기를 위해 이동버스도서관을 운영한다.
25, 26일 이틀간 2013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하는 이동버스도서관은 풀뿌리언론으로 지역밀착형 정론지를 자리매김해 온 본지 창간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하는 경남교육포럼의 이념에 따라 도서관 운영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양산교육열린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속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도서 대출과 열람 외에도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책 도장 만들기 등 도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상담교사가 실시하는 학생 진로, 진학, 생활 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진로상담은 보다 충실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상담 예약은 경남교육포럼 부설 경남대입상담센터 전화(263-0123)와 인터넷(jinhak.gnef. org)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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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교육포럼 박종훈 대표는 “사회적 합의의 교육 공동체를 지향하는 경남교육포럼의 목적에 따라 경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를 드높이기 위한 숲속도서관을 양산에서 운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수준 높은 교육상담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