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화가들의 땀과 열정, 꿈을 담은 유화 전시회가 시민에게 다가간다.
유화동아리 ‘그리매’(회장 김지영)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 번째 정기회원전을 연다.
‘그리매’ 그림자를 뜻하는 옛말로 그림자처럼 그림에서 떨어지지 않고 늘 그림을 사랑하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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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정숙 ‘소통하다’, 강수하 ‘속삭임’, 박정자 ‘5분의 휴식’ 등 14명의 회원이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매 유화 정기전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입장료 없이 누구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