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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예협회(회장 이덕규)는 양산만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그 유산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맥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 도자기 공예가들이 만든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김기선, 신한균, 이덕규 등 지역 작가 16명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작업으로 지난 1년 동안 만든 작품 중 최고의 작품만을 엄선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 전시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된다.
도예협회 관계자는 “지역 도예인들이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서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도예협회는 지역 도예가들이 도예문화 창달과 지역경제의 한 축이 되기 위해 지난해 1월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