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R&A(대표 백대현)와 중부초등학교(교장 정현태)는 지난 4일 ‘1사 1교 희망나눔학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백대현 대표는 “양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와 기업을 연결해서 교육공동체를 형성시켜주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화승R&A는 취약ㆍ소외계층 돕기에 힘쓸 것이며 학생 교육을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태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학교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교육에 힘써 학생들의 꿈이 한 층 더 자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일 원동중학교(교장 이규용)와 (주)도림산업(대표 도정락)도 희망나눔학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도정락 대표는 “농촌의 학생들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과 소규모학교라는 원동 중의 특성상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걸로 생각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육의 양극화가 해소되고 열악한 농촌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