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지휘 조형민)이 시민들이 보다 더 가까이서 합창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으로 찾아간다.
양산시립합창단이 지난 4일 상북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열고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 독창, 중창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7월 17일 워터파크(물금읍) ▶7월 24일 금산근린공원(동면) ▶8월 21일 대운초등학교(삼호동) ▶8월 28일 양산지하철역광장(중부동) ▶8월 30일 북정근린공원(북정동) ▶9월 28일 금산근린공원(동면) ▶10월 28일 워터파크(물금)에서 펼쳐진다.
9월과 10월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오후 8시에 열리며, 9월 28일 금산근린공원과 10월 28일 워터파크 공연은 오후 7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