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단 ‘뫼울(단장 박복순)’이 양산시민에게 국악의 흥겨움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웃다리사물놀이, 난타, 부채춤, 경기민요 등 국악의 신명나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사물의 꽃인 ‘판 굿’과 어르신의 민요 공연도 마련돼 있어 국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010-5693-9396로 하면 된다.
한편, 뫼울은 지난 2009년 창단해 2010년 양산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 2012년 전국 학생풍물경연대회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