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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영진 화백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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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영진 화백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참가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6/25 10:14 수정 2013.06.25 10:14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 화가로 활동중인 최영진(74) 화백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에 참가했다.

‘Serendipity(뜻밖의 발견)’라는 주제로 열린 미술교류전에는 한국 131점, 중국 20점, 일본 9점 등 3국 장애인 미술가들의 작품 160점이 출품됐다.

최 화백은 ‘흰꼬리수리의 사냥’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하며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최 화백은 “뜻깊은 전시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이를 계기로 더 좋은 작품을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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