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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복지사례 공유해 밝은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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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례 공유해 밝은 세상 만든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7/02 09:02 수정 2013.07.02 09:02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통합사례관리센터 협약 체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사례관리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달 27일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례관리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통합사례관리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사례관리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시행,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사례관리협의체 구성, 간담회, 사업보고서 발간 등이 있다. 또 사례자의 문제 해결과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전담인력 교육 등의 사업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사례관리체계구축사업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가온들찬빛,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꿈틀지역아동센터, 무궁애학원, 미래직업재활원, 양산가정폭력상담소,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통합사례관리지원단으로 나선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성지혜 관장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따라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그에 맞는 적절한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통합사례관리지원단으로 나서주시는 여러 기관과 함께라면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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