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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씨는 지난 4월에 처음으로 어르신께 직접 만든 비빔밥을 제공하면서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 추 씨는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다.
추 씨는 “어릴 적 가정환경이 어려웠을 때부터 여유가 되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는데 넉넉하진 않지만 지금이라도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