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달 1일부터 평생학습 배달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배달강좌는 10명 이상의 시민(성인)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가정이나 공공장소 등에 해당 강좌의 강사가 학습자에게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건강ㆍ스포츠, 인문ㆍ교양, 취미ㆍ여가, 언어 등 배달이 가능한 강좌이며 1인 2개 강좌까지 등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관련 강좌에 대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강사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시간당 2만5천원(추가 시간당 2만원)을 지급하고 강좌당 학습시간은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20시간까지다.
한편,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0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http://cyber.yang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