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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야외공연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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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야외공연이 온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7/16 10:17 수정 2013.07.16 10:17
문화예술회관 국악ㆍ합창ㆍ밴드 등 공연 풍성



여름 더위와 문화 갈증을 단번에 날려줄 야외공연이 찾아온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야외상설공연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져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예술인에게 시민과 한층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올해 야외상설공연은 지난달 29일 국악예술단 ‘뫼울’의 ‘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모두 9회에 걸쳐 국악ㆍ합창ㆍ밴드ㆍ양산학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0일에는 하늘소리 앙상블의 ‘어린이 합창공연’이 열린다. 하늘소리 앙상블은 2008년도에 창단해 합창과 플루트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청소년 문화단체이다.

8월 둘째 주에는 젠실용음악학원의 ‘밴드공연’이, 셋째 주에는 국악청의 ‘국악 난타 퍼포먼스’가 준비돼있다. 마지막 주에는 양산학춤보존회의 ‘양산학춤’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해동검도의 ‘검도공연’과 청라합창단의 ‘사랑의 합창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0월에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를 펼치는 ‘시민 노래 자랑’이 열린다.

모든 행사 일정은 공연 단체의 사정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공연 문의 379-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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