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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과 유명 예술인이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조홍정)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클라리네티스트 홍병희, 비올리스트 최영화, 피아니스트 정선하, 트럼펫터 이준석이 감동의 선율로 관객들에게 낭만과 여유로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세계적으로 대중화 시킨 아스트로 피아졸라(Astor Pia zzolla)의 ‘Fuga nine’부터 우리 귀에 익숙한 ‘Moon River’, ‘아리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을 관객들에게 비올라, 클라리넷, 피아노 선율로 들려줬다.
또 관객들은 한송예술협회 회원인 김미경 조각가와 이경효, 이덕규 도예가의 입체작가전을 관람하며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이번 입체작가전은 8월 말까지 한송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