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최시철)는 오는 19일 양산천 일원에서 ‘달빛과 음악, 영화가 있는 양산천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양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양산역 놀이터에서 집결해 간단한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한 후 수관교를 지나 양산워터파크까지 이어지는 3.6㎞ 코스를 걷는다. 또 이번 걷기대회 도착지인 워터파크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양산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걷기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각 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시민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양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건강 홍보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비가 올 경우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