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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취약계층 위한 ‘영양보따리’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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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영양보따리’ 효과 만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7/23 09:23 수정 2013.07.23 09:23



양산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백우)가 위탁가정, 한 부모 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영양보따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3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영양보따리’는 아동위원 1인당 1명의 저소득 아동과 결연해 도시락 반찬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37명의 아동위원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아동 37명에게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영양보따리 반찬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절로 힘이 난다”며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영양보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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