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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덕봉 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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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원 관설당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두)가 주최하는 관설당서예대전의 수상작이 지난 16일 가려졌다.
전국에서 출품된 446점의 작품 가운데 해서 부분의 양덕봉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한주 심사위원장은 “다른 지역 여러 대회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작품 수준이 높다”며 “이번 작품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먹색이 좋고 필체가 활달하다”고 평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 씨는 “다른 좋은 작품들도 많은데 심사위원들이 제 글을 좋게 봐주신 덕분에 대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예대전은 지난해보다 작품들이 양적ㆍ질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2011년 처음 진행한 학생부 작품도 날이 갈수록 우수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양두 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출품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출품작들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산을 대표하고 박제상 공을 알리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예대전은 일반부 426점, 학생부 20점 등 모두 44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서예대전 수상작은 삽량문화축전 기간동안 양산실내체육관에 전시하며 시상식은 10월 6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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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대상 경인 양덕봉
▶최우수 석경 유숙희
▶우수 윤초 허수희, 금하 장혜정, 향목 오장진, 초연 김영옥, 가정 권경미
▶행초서 부문 특선 강복득, 고두배, 권구천, 권영희, 권오정, 권옥화, 권진숙, 김명훈, 김봉환, 김정준, 나도연, 도홍진, 류효관, 박광노, 박순자(녹정), 박홍일, 서차랑, 송영선, 오재술, 이기현, 이상길(호산), 이상재, 이원목, 이청자, 정갑진, 정시균, 정영회, 최영태, 하무언, 하태옥, 허순자
▶해서 부문 특선 강영국, 권만혁, 김남석, 김미숙, 김성욱, 김영순, 박선현(혜연), 박유권, 박태익, 백영기, 서경애, 서정아, 신영찬, 양동렬, 윤한석, 이민중, 이병찬, 이복필, 이성백, 이태석, 장동천, 정종섭, 정현숙, 주옥순, 지성택, 최기영
▶전서 부문 특선 김경심, 박순자(감로), 박정숙, 이동규, 이수길, 이헌섭
▶예서 부문 특선 강수인, 박미경(금심), 서상진, 신금숙, 안병태, 이경선, 이춘재, 정영순, 최형옥
▶한글 부문 특선 강영옥, 김형길, 안숙희, 이선지, 황선희
▶사군자ㆍ문인화 부문 특선 김정순, 문경옥, 문복현, 박선현(여옥헌), 성순희, 신충길, 여호자, 이무희, 정복순, 주봉식
학생부
▶최우수 박서연(덕계초4)
▶우수 고상현(성산초3)
▶장려 김예리, 문비경, 박서연, 박정은, 박하윤, 소금강, 이동윤, 이수경, 이원일, 이정민, 최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