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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관광기념품으로 양산 알리다..
문화

관광기념품으로 양산 알리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07/23 09:32 수정 2013.07.23 09:33
경남 관광기념품 수상작 발표… 화정공방 은상




경남도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제1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선정ㆍ발표했다.

지역특성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지닌 우수 관광기념품의 개발 장려와 홍보, 판로지원 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민공예품, 식품, 공예품, 기타분야 등 4개 분야에 17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양산에서는 한국특성화 분야에서 지해성(화정공방) 씨의 ‘태극 문양을 이용한 차 도구’가 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영자(도자기공방) 씨의 ‘한국의 미’가 장려상에, 이은정(목공방 예현) 씨의 ‘딱지와 조각보’가 입선을 수상했다. 지역특성화 분야에서는 김용철(한목공예디자인연구소) 씨의 ‘남해바다의 향기’가 입선에 올랐다.

이 중 은상을 수상한 지해성 씨의 작품은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경남대표로 출품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40점은 내달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있는 경남관광공예명품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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