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양산시립합창단이 새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파트별로 정단원 0명, 연구단원 0명이며, 신입단원은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만18세 이상 55세 이하로 4년제 음악대학 졸업자(올해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 ▶주2회 이상 연습이 가능한 사람 ▶연구단원은 양산에 사는 음악대학 재학생이면 된다.
16일 1차 전형에서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아리아, 가곡을 심사하고 20일 2차 전형에서는 외국곡, 국내가요 등 비클래식 장르를 심사한다. 이후 23일에 시창과 면접으로 최종 단원을 선발한다.
신청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산시립합창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시청 홈페이지(www. yangsan.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최종합격자는 8월 30일에 발표한다.
문의는 문화관광과(392-2542) 또는 시립합창단 사무실(362-4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