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은 경남도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Ⅴ-‘바다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을 맞아 ‘바다이야기’라는 주제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바다와 관련된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바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작품에 바다를 주로 등장시킨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구성했다. 최운, 김안영, 김재규, 현재호, 이상갑, 정상돌, 송혜수 등의 작가들이 그려낸 바다 내음 흠씬 풍겨오는 작품을 비롯해 여러 바다생물의 초상을 볼 수 있다. 문의 392-3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