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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는 부산은행 임직원과 2011년부터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삼계탕 재료 준비와 음식 준비, 배식 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말벗도 되어드렸다.
이날 부산은행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약 200인분의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을 준비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성지혜 관장은 “재료 기부뿐만 아니라 본부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분들이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눠주시고 봉사에 직접 참여해줘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박양기 본부장은 “양산을 담당하는 은행은 아니지만 양산에서도 부산은행이 활동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