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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봉사단 소속 14가족 50여명은 교육장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천연염색을 직접해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노란 쪽물에 손수건을 담갔는데 공기와 닿으니 파란 빛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무척이나 신기했다”며 “천연 원료로 염색해서 건강에도 좋은 손수건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이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은 다음 봉사활동 때 상북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늘푸른집’에 손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