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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러브엔젤스중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평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 100여명이 비마프카페에 모였다. 러브엔젤스중창단은 ‘내 마음의 정원’, ‘사랑하기 때문에’, ‘배고픈 호랑이’ 등 발랄하고 귀여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이날 공연에서 ‘치티치티뱅뱅’, ‘들꽃의 향기’, ‘초가삼간’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속 단원들의 개인 무대도 진행돼 관객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평산교회 강진상 담임목사는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러브엔젤스중창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아이들의 순수한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흥겨운 무대였다”고 말했다.
본사 김명관 대표도 “이번 공연은 많은 분들 앞에서 우리 러브엔젤스중창단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음악의 힘과 아이들의 순수함이 필요한 곳에서 공연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