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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시민을 위한 해피콘서트’란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에게 풍성한 ‘음악 선물’을 전했다. 박우진 지휘자가 이끄는 ‘양산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관악합주로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하며 시작했다. 이어 얀데한의 ‘Ross Roy’,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로 관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어 양산시민으로 구성된 좋은아버지합창단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즐기는 깐따모레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윈드오케스트라와 합창 협연을 펼쳤다.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등을 열창한 이들은 시민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 7월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설병갑)에서 주관한 제25회 전국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도 같이 열려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