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가을을 맞아 시민 참여 부모교육과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과 부모 역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역할 훈련’을 진행한다.
PET(부모 역할 훈련) 교육 전문가 김혜숙 해피스테이션상담연구소 소장이 아동발달단계 이해, 의사소통 방법, 긍정 메시지 실습, 자녀 상담법 등 자녀와 부모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전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365-9544, 070-4639-4608)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오는 26일에는 ‘꽃보다 사파리’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80명과 함께하는 가족문화체험을 진행한다.
가족문화체험 장소는 대전 오월드이며 오는 26일 오전 6시 30분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집결해 대전 오월드 사파리 관람 등 활동을 한 후 다시 양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최소 2인 이상 가족 단위부터 신청 가능하며 36개월 이상 1인은 3만원, 36개월 미만 1인은 2만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전화(070-4639-4608~9),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