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최은지)가 지역 서화예술작가와 함께 양산의 역사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양산의 역사인물과 숨결전’에는 지부회원들이 양산의 역사인물에 대한 시문사료를 조명한 작품 14점과 양산의 특색을 서화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양산의 역사인물과 숨결전’은 오는 16일부터 5일간 열리며 17일 오후 6시 30분에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지 지부장은 “양산에서 서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예협회의 회원전이 벌써 14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는 양산에 대한 애향심과 선조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