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 학생은 지난 15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KBS부산무용콩쿨에서 고등부 현대무용 부문에 출전해 ‘알 수 없는 기억’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영진 학생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는데 올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저를 믿고 이끌어 주시는 저의 스승님, 부모님, 함께 무용을 하며 걸어온 친구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진 학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콩쿨 동상, 중앙대학교 전국 학생 무용 경연대회 동상, 세종대학교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 금상 등 전국 규모 콩쿨에서 올해만 12개의 상을 휩쓸며 ‘양산의 무용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