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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 70명과 프로선수 24명이 출전했으며, 제1회 대회인 만큼 전국의 무에타이 체육관 관련자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 무에타이 킥복싱 연합회 김태한 회장은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는 무에타이와 킥복싱이 자리를 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양산에는 이 종목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이라며 “이번 1회 무에타이 킥복싱 대회를 계기로 양산에서도 무에타이, 킥복싱의 저변 확대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무에타이 킥복싱연합회는 올해 초 양산에 무에타이 체육관이 들어서면서 창립했으며 호신용 강의와 선수양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