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을 위한 시민강좌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정신건강의학분야에서 이름이 높은 현 봉생병원 제영묘 병원장을 초빙해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이야기 나누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 제 병원장은 정신 건강이 행복한 삶의 기본 초석이 됨을 알리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지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해마다 늘어나는 자살을 예방하고 강의 참가자들이 생명존중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강좌를 개최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전 위더스 남성중창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보건소(392-51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