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과 편부모 가정 등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보호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3 복권기금 아동ㆍ청소년 야간보호사업’으로 진행되며 방과 후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멘토링 수업, 독서심리치료, 음악수업 등 교육프로그램과 저녁 식사, 안심 귀가 서비스, 영양관리 등 보호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방임되지 않고 바르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또 영화관람,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통합보호 서비스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저소득층 증명서를, 장애 가정의 경우 장애인증명서를 가지고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382-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