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따듯한 밥 한 끼로 ‘희망’ 나누기..
사람

따듯한 밥 한 끼로 ‘희망’ 나누기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11/12 10:49 수정 2013.11.12 10:49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마을 프로젝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이마트 양산점(지점장 이유현)이 지역의 어르신을 찾아가 생필품과 음식을 나누는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삼성동 신기주공 제1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음식 대접과 이동 복지관 등을 운영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 30여명은 한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파전과 수육, 미역국 등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 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당 밖에서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무료 법률 상담 신청 서비스, 건강 수지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어르신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안마봉, 과일 등 작은 선물도 준비해 나눴다.

한편, ‘희망마을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매 분기별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