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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카메라 렌즈를 통해 우리네 삶을 엿본다..
문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우리네 삶을 엿본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11/12 11:03 수정 2013.11.12 11:58
제4회 사진이야기 회원전 ‘그저, 바라보다’ 개최




사진이야기(회장 이희정)가 지난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4번째 회원전을 열었다.

‘그저,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원전에는 자유 주제로 사진이야기 회원 저마다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낸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8일에 열린 오픈식에는 양산에서 사진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자리해 사진이야기 회원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과 풍경을 작가의 시작으로 사진에 담아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해진 틀이 아닌 회원 개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의 작품을 꾸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야기는 동원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희정 회장은 “네 번째 전시회인데 매번 특별함을 주고자 작년 전시가 끝나자마자 올해 전시를 준비했다”며 “지난해에 그룹별로 주제를 정해 작품을 전시했다면 올해는 회원 개개인의 특색을 보여주기 위해 한 명 한 명이 개별적으로 작품을 비롯해 전시까지 계획했다”고 회원전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14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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