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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유물전시관에 따르면 개관 이후 하루 평균 750여명, 주말에는 1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은 이유는 양산 지명 60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물전시관은 경남 최초 박물관 최고 등급인 1종 종합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설립 박물관 업계의 성공사례로 보고돼 최근까지 구미시, 함양군, 성주군, 고성군 등 박물관을 건립하려는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