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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또 한 번 시집가는 날
오피니언

또 한 번 시집가는 날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11/19 14:31 수정 2013.11.19 02:31




부부는 100년 해로를 위해 또 한 번 족두리를 쓰고 마주섰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뭐가 부끄러워서인지 신부는 새색시마냥 절을 하는 내내 얼굴이 빨개진 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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