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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설파 안창수 화백 ‘연세상경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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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설파 안창수 화백 ‘연세상경인상’ 수상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12/03 09:31 수정 2013.12.03 09:31



안창수(68) 화백이 연세대 상경ㆍ경영대학동창회로부터 지난달 26일 ‘2013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뉴프런티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화백은 30여년 간 금융계 생활을 봉직한 후 동양화가로서 예술혼을 발휘해 중국 중화배예술대전 금상, 임백년배 서화대전 1등상, 일본전일전 준대상, 전일본수묵화수작전 남일본신문사상 등 많은 국내ㆍ외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또 화가 데뷔 후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5회의 개인전을 개최해 새로운 분야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모범사례가 돼 연세 상경인의 사회 기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공로로 ‘뉴프런티어상’을 수상했다.

안 화백은 “동창회의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처음 붓을 잡았던 날의 열정으로 ‘최고’를 향한 한 폭의 그림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이달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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