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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총 특별전 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강예빈 학생, 김인실 씨, 김희경 씨(사진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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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11월 한 달간 부부총 특별전을 관람한 후 접수한 관람수기 가운데 학생, 성인, 어르신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이 이뤄졌다.
학생 부문은 강예빈(물금고1) 학생이, 성인 부문은 김인실(37) 씨가, 어르신 부문은 김희경(67)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강예빈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상을 받게 돼 놀랐고 매우 기쁘다”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양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앞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물전시관 관계자는 “수기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아직 부부총 특별전을 관람하지 못한 분은 연말에 전시관을 찾아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만의 귀환, 양산 부부총 특별전’은 개막 이후 약 2만5천여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12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