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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차 한 잔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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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3/12/31 09:24 수정 2013.12.31 09:24
시각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 난방비 마련 ‘일일찻집’ 성황



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재철, 이하 시각장애인협회)도 홀몸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시각장애인협회는 지난 26일 북부동의 한 음식점에서 ‘홀몸 시각장애인 난방비 마련 일일찻집’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에는 시각장애인후원회와 빛과소금봉사단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도 활약했다.

김재철 회장은 “추운 날 발걸음 해주신 분들이 있어 올해도 어려운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말없이 아름다운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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