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두드림ㆍ해밀 자립 동기강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드림ㆍ해밀’ 사업은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학업중단, 빈곤가정,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 프로그램인 자립동기강화과정과 심화 프로그램인 자립기술습득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로목표 동기화, 경제관념 형성, 직업 세계 이해도 제고, 구직기술 향상, 직업체험 등이 있다.
대상자는 만 15~24세 학업중단, 저소득가정,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양산지역과 웅상지역을 나눠서 진행한다.
양산지역은 내달 16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웅상지역은 2월 10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372-2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