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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12월 ‘사할린 동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사할린동포회(회장 박장녀) 회원들로부터 한복이 없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부녀회가 모아온 성금으로 한복 30여벌을 구매했다.
사할린동포회 박장녀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이 선물해 준 아름다운 한복만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부녀회원에게 동포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미순 회장은 “이번 한복 선물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