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영빈)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300상자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올해는 후원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 웅상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예정이다.
지난 21일 중부동에서 퀸즈헤어미용실을 운영하는 윤영귀 씨가 쌀 20kg 7포를 시에 전달했으며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능기)도 같은 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100포를 덕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처럼 설을 맞아 곳곳에 숨어 있는 후원자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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